LIVING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 '지금'

365행운이 2025. 2. 1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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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많은 인생의 답을 책에서 찾으려고 애썼다.

앞을 내다보는 혜안을 가진 사람이 아닌 

하루하루 급급히 때우며 살아가는 나로서는

책이 그나마 정답지에 가까웠다.

 

요즘 틈만 나면 도서관을 찾는다.

힘든 일들이 밀물처럼 밀려드는 요즘

나는 해답을 찾고 싶다.

 


 

▶  이혼했을 때의 좋은 점

 

1. 더이상 함께할 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있지 않아도 된다.

2. 예기치도 못한 일에 큰소리를 듣지 않아도 된다.

3. 폭언과 폭력의 두려움을 갖지 않아도 된다.

4. 내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5.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아도 된다.

6. 밥상을 차리지 않아도 된다.

 

 

▶ 이혼했을 때 나쁜 점

 

1. 경제 수입이 분명치 않다.

2. 내가 일터에 풀타임으로 나가야 한다.

3. 아이가 혹시나 힘들어할 수 있다.

 

 

부부라는 틀을 쉽게 깨려는 사람은 없다.

많은 이들이 결혼 생활의 성인동화를 해피엔딩으로 끝내고 싶어 한다.

그래서 때로는 떠나보내야 마땅한 사람도 가까스로 묶어두고, 그 굴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괴로워한다.

틀렸다는 것을 알면서도 데면데면 인생을 낭비한다.

조금씩 야금야금 괴롭히는 것들을 묵인하면 안 된다.

이것도 습관이다. '나'를 망가뜨리는 습관. 참을 수 없는 것들은 담지 말고 바로바로 버리자.

참지 말자. 일상에 차곡차곡 쌓여서 독이 되는 것들.

마음의 쓰레기가 쌓이면 썩기 마련이다.

 

 

'진짜 미쳤나보네.' 싸울 때는 자신의 눈과 판단을 의심하게 되겠지만, 잘 못 본 것이 아니라 변한 거다. 주어진 상황에 대처하도록 변한 것이다. 상황하에 적응하기 위해서 '공격모드'로 몸과 정신의 상태가 변하는 것이다. 만약 당신의 배우자와 하루 이틀이 멀다 하고 싸울 수밖에 없다면 남아있던 힘이 모두 고갈되는 날이 멀지 않았다. 미쳐버릴지도 모를 일이다. 미쳐 버리기 전에 밀쳐버려야 한다. 일어설 힘도 없이 고꾸라지기 전에 끝없는 전쟁의 종지부를 찍어햐 한다. 

부부생활이 자신의 '자아'까지 지탱하기 힘들게한다면 함께 사는 것은 무리다.

인생 자체를 뿌리째 흔들어댄다면 혼인을 종료할 것. 이것을 신중하게 고려해보아야 한다.

'한 번만 봐주자. 이번에는 안그러겠지. 내 잘못일 거야.....' 하면서 한 달이 가고 1년이 가고. 10년, 20년이 지나간다. 인생이 지나간다.

 


 

 

▶ 신경질 적이고 화내는 남편 다루는 방법

1. 남편이 화를 낼까봐 두려워하는 것부터 극복하기로 마음을 단단히 먹자

2. 남편의 비난을 그대로 받아들이거나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남편의 비난은 사실이 아니라 일방적인 의견일 뿐이다.

3. 남편이 지금 흥분해서 화내고 있다는 것을 인지시키고 더 흥분을 한다면 대화를 차단하자

 

 

▶ 남편에게 화가났을 때의 현명한 대처법

1. 화가 났다면 자신의 감정부터 추스르고 남편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리해 보자

2. 말할 때 우리의 태도와 말투를 점검해서 남편에게 빌미를 주지 말자

3. '왜'에 대해서 물어보지 말고 '앞으로 어떻게'에 대해서만 물어보자

 

 

화가 났다고 해서 화를 쏟아 낸다면 어떨까?

속 시원함을 느끼는 것은 한순간이다.

절대 남편이 고분고분 애해 해줄 것이라고 착각하면 안 된다.

화를 퍼붓는 상태가 되면 우리는 상대방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까지도 한다.

그리고 이때 내뱉은 말은 약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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